한빛은행이 우수고객 100만명을 대상으로 보증없이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대출 '한빛 베스트론'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 대출기간은 1년이며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9.21%부터 최고 10.71%까지 차등 적용된다. 11일 한빛은행은 "자영업자, 주부 등 거래실적은 좋으나 신용대출을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