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해외 금융잡지인 '유로머니(Euromoney)'에 의해 기업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1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유로머니는 이달 발간된 특집호에서 선진국과 신흥시장 상위기업 1백20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택은행이 신흥시장 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유로머니는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재무구조의 투명성, 이사회 구조, 주주중시 경영 등 4개 분야를 조사했었다. 김준현 기자 ki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