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相生의 新노사문화] 우수기업 : 서도산업..창사이후 무분규 기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도산업은 지난 53년 설립된이후 손수건,머플러,스카프 등의 단일 품목을 생산해오면서 국내외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창업이후 단 한차례의 노사분규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노사화합에서도 모범적인 기업이다.
"근로자는 한가족"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사내 근로복지기금 운영,사원아파트 건립,자녀 학자금 지급 등 다양한 종업원 복지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경영진의 노사관계 개선의지가 남다르다.
지난해 5월에는 4백여명의 전체 근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남아 등지에서 해외여행을 겸한 "노사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할 정도였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노사협의회와 노사합동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경영실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서도산업은 종업원 개인의 능력과 기여도에 근거한 차별적 보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직무제안,기술개발 등에 대한 인세티브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업무 현장에서의 경영혁신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