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3:16
수정2006.04.02 03:18
김대중 대통령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박경서 성공회대 객원교수를, 비상임위원에 이진강 변호사와 정강자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를 각각 지명했다고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6일 발표했다.
오는 11월 발족하는 국가인권위는 대통령 지명 4인, 국회 추천 4인,대법원장추천 3인 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엔 김창국 전 변호사협회 회장이 내정됐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