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디자인 페스티벌] 디자인파워 기업 : '쥬피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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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 프로젝트(대표 임병남)는 1995년 문을 연 디자인 전문 벤처로 주로 생활가전 제품을 디자인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삼성전기 한국존슨앤존슨 등이 쥬피터 프로젝트의 주 고객.
이 회사가 가장 큰 자랑으로 꼽는 것은 강력한 '맨파워'.
임병남 대표는 대우자동차 디자인실에서 근무한 전문 디자이너다.
미국에서 유학한 뒤 일본의 디자인회사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다.
김 대표 이외에도 자동차회사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디자이너들이 2명 있다.
쥬피터 프로젝트는 항상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무리 작은 규모의 고객이라 해도 항상 그 회사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디자인에 임한다.
디자인 관리도 체계적이다.
초기 디자인부터 설계 생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해준다.
임 대표는 "제품의 질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아무도 사지 않는 시대가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뛰는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02)318-494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