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조업체의 평균가동률이 3개월째 하락세를나타냈다. 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전국 1천2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가동상황을 조사한 결과 8월중 평균가동률은 지난 7월(72.1%)보다 0.3%포인트 떨어진 71.8%를 기록, 지난 6월(72.9%)이후 3개월 연속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기간(76.3%)과 비교해서도 4.5%포인트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광학.시계 업종(80.7%)에서만 정상가동률(80.0%) 이상을나타냈으며 특히 비금속 광물(53.1%), 가죽.가방 및 신발(61.6%), 인쇄출판(61.8%)등의 업종은 70% 미만의 낮은 가동상황을 보였다. 가동상황이 좋지 않은 이유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43.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계절적 요인(13.6%), 해당제품 수요감소(11.3%), 수출부진(9.9%), 업체간과당경쟁(8.1%)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