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가 25일 일본 도쿄금융선물거래소(TIFFE)와 신상품 정보교환, 회원 공유 등 상호 발전과 효율적인 시장운영에 협력키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거래소는 신상품 상장, 상장상품의 명세변경, 거래제도 변경, 시장감리 등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신상품개발, 회원공유 등의 분야에서 향후 협조 방안 추진하게 된다. 이날 도쿄금융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이 인원 이사장은 "MOU 체결을 계기로 상품의 교차상장, 회원공유 등 보다 깊이 있는 전략적 제휴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