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대만 제휴사 세인트허밋의 부도로 인해 새로운 제휴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세인트허밋은 액토즈의 대만 및 중국 온라인게임서비스 대행을 맡아오다 이달초 부도를 냈다. 액토즈 관계자는 25일 "세이트허밋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게임서비스는 계속되고 있으며 이 업체를 대신할 몇군데 업체와 신규 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게임 고객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 서비스대행업체의 고체에 따른 영향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토즈는 대만 업체 부도 악재로 하락압력을 받아 지난달 말 1만5,000원대에서 최근 8,000원대 후반까지 밀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