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 청약 접수에 들어갈 서울지역 9차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햇밤과 송편을 나눠주거나 유람선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에서 아이파크를 선보일 현대산업개발은 26일 지하철 7호선 장승백이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송편과 함께 '장승'캐릭터가 새겨진 티셔츠를 매일 1백장씩 나눠주기로 했다. (02)822-2009 현대건설은 용산구 한남동에서 선보일 현대홈타운 모델하우스에서 햇밤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는다. (02)594-8360 대우건설도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선보일 아파트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사전예약자 2백명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유람선상에서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재즈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02)761-4118 성동구 행당동에서 23∼42평형 97가구를 공급하는 이수건설은 임직원 부인들이 모두 견본주택에 나와 내방객들에게 아파트를 설명하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02)2299-515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