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47
수정2006.04.02 02:49
현대증권은 25일 로커스가 전날 모바일 인터넷데이터센터(m-IDC) 사업자 KIDC와 사업 제휴를 맺은 것은 긍정적이나 실적 기여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제휴로 로커스가 경쟁력있는 m-IDC용 플랫폼 및 솔루션업체 중 하나임이 간접 입증돼 투자심리에는 긍정적이지만, 추가적인 제휴 확대나 실질 매출기여 여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경기 위축으로 m-IDC시장 성장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m-IDC 시장 경쟁심화로 KIDC의 경쟁력 의문이며 솔루션부문에서 필링크 등과의 경쟁도 고려되야 한다는 것.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