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식품이 자본감소(감자)와 액면분할(5천원에서 5백원으로)을 실시한다. 우성식품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 10주를 3-4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보통주 23만993주(액면가 5천원)를 감자키로 결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주주는 보유주식 10주를 3주로,소액주주는 10주를 4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감자하기로 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6억8천880만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채권자의 이의 제출기간은 11월2일부터 12월1일까지이다. 한편 우성식품은 원활한 거래를 위해 주식 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키로 했다.액면분할후 발행주식수는 137만7천610주로 늘어나게 된다. 액면분할을 위한 주총은 10월30일 개최되며 신주권은 12월26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