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58선 공방, 주가 470선 붕괴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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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58선에서 낙폭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개인이 매수를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로 하락편에 가세돼 있다.
17일 코스피선물 12월물은 오전 9시 16분 현재 58.15로 지난 금요일보다 1.00포인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저점은 57.85이고 고점은 58.50으로 약세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1 안팎의 백워데이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가 매도보다 다소 많은 상태다. 프로그램 매수는 45억원 수준이고, 매도는 10억원 가량으로 활발한 편은 아니다.
종합지수는 삼성전자, 한국통신 등이 2% 가량 떨어진 가운데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470선 붕괴 압력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