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등본 졸업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각종 증명서를 자동발급하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만드는 업체다. 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받는 정보시스템까지 구축하고 있다. 1991년 무인발급기를 개발해 현재 2백52개 대학에 시스템을 갖췄다. 최근 법원, 시.군.구청, 병원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올 상반기 국내 키오스크 시장점유율은 88%. 지난 6월말 현재 김충일 대표이사(지분율 20.19%) 등 5명이 37.6%,씨디아이비앰비에스벤처캐피탈이 7.25%의 주식을 각각 갖고 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