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가이드] 눈에 띄는 기업들 : '동부제강' .. 공평한 인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종곡 < 전무 >
올 하반기에 30명을 채용하는 동부제강은 종업원에게는 안정된 직장으로, 고객에게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채용과 승진에 있어서는 남녀 차별없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공정한 인사제도를 도입해 관리, 국내외 영업, 연구소, 공장간 순환보직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만큼 종업원의 경력개발 및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하반기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영업직에 신입 여사원을 선발해 화제를 모았다.
연봉제를 바탕으로 개인과 사업부의 능력에 따른 보상도 시행되고 있다.
연공 서열제를 폐지했고 특히 발탁승진을 자주 하는 편이다.
승진연한 역시 대폭 단축했다.
능력있는 직원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동부제강은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냉연강판 업체로 1967년 국내 최초로 냉연강판을 생산해 냈다.
첫 국내산 자동차인 '포니'자동차에 국내 처음으로 냉연강판을 제공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산만 공장은 생산시스템 물류 등 모든 면에서 최첨단 설비를 갖춘 완전자동화 공장이다.
석도강판 아연도강판 냉연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기업윤리는 타업체를 선도하고 있다.
환경부로부터 '환경친화 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가사불이(家社不二)'의 노사화합 문화는 6년간 임단협 무교섭 타결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