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2:15
수정2006.04.02 02:18
정부는 외환시장의 불안한 움직임이 감지될 경우 유동성트란셰를 적극 활용해 지체없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유동성트란셰란 당장 현금화가 가능한 보유액이며 시장 불안이 과도할 때 긴급 투입하게 된다.
정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경제 장관 및 경제단체장 합동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논의한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