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의 급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증권사들은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모간스탠리 CSFB HSBC 등 주요 외국계 증권사들은 최근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크레디 리요네증권은 이달초 한국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축소(Under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으로 두단계 상향조정했다. HSBC증권도 한국증시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6일 한국시장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제는 한국증시에서 계수가 높은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할 때"라고 밝혔다. 계수는 주가가 지수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어서 계수가 높은 종목에 투자하라는 얘기는 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본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