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美 실업악화'충격 55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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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지난주 미국 주가 급락 충격으로 종합지수 550선 아래에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549.13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5.957포인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2.42로 0.72포인트 떨어진 수준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하락하고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건설업종과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 중소 개별주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이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추격 매도세가 자제되면서 관망세가 농후해지고 있다.
코스피선물 9월물 역시 67.05로 지난 금요일보다 0.95포인트 떨어진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60대로 심화, 프로그램 매도가 매수를 앞서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