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정(21·채널V코리아)이 미국 LPGA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총상금 1백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박희정은 2일(한국시간) 미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 레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버디 4개,보기 1개로 3타를 줄이며 합계 11언더파 2백5타를 기록했다. 애니카 소렌스탐(31·스웨덴)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1백98타로 2위 크리스티 커(24)에게 5타 앞서며 시즌 7승을 눈앞에 뒀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