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3일부터 7일까지 여성기업 일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현숙 부회장(경신공업 대표)을 단장으로 15개 여성기업 대표가 참가한다. 개척단은 도쿄와 나고야를 방문,수출상담 및 시장조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중기청은 지난 4월에도 15개 여성기업 대표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중국에 파견해 총 8백59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