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대우종합기계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철도차량 지분(39.18%)매각에 대해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매각협상에 참여했으며 지난 28일 대우종합기계와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분인수와 관련해 그룹내 인수주체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중에 있으며 최종 인수주체 확정시 매각회사인 대우종합기계와 인수회사의 이사회 결의후 최종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