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코스닥등록 업체중 최우수 공시법인으로 23일 선정됐다. 엔씨소프트는 루머유출로 인한 조회공시나 장기 미확정공시가 없었고 공시의 신속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엘지마이크론, 지엠피, 대현테크, 씨비에프기술투자가 우수공시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코스닥 등록법인 594개중 지난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92개사와 지난해 하반기 우수공시법인 5개업체를 제외한 439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코스닥증권시장은 내년부터 '주주중시 경영 우수법인'도 선정할 계획.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