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금리인하로 119.5엔대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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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단기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한 21일 달러/엔 환율은 뉴욕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75엔 하락한 119.5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2센트 오른 91.77센트를 나타냈다.
금리인하 폭 0.25%포인트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 이날 달러화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한편 유로/엔 환율은 전날보다 0.80엔 하락한 109.72엔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