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전체거래량, 사상 첫 6만계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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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거래소 전체 거래량이 국채선물 거래폭주에 힘입어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 개장 이래 처음으로 6만계약을 넘어섰다.
한국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전체거래량은 사상최다인 6만6,435계약을 기록했다.
이는 국채선물인 5만9,820계약 거래되며 단일종목 사상 최대거래량을 경신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닥50선물과 달러선물은 각각 3,579계약, 4,623계약이 거래됐다.
선물거래소는 시중은행의 잇단 수신금리 인하, 투신권으로의 대규모자금 유입 등으로 금리 추가하락 전망이 대세를 이루면서도 단기 급락에 대한 경계감이 팽팽히 맞서며 국채선물 거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