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에서는 그가 1919년 육당 최남선이 쓴 기미 독립선언서에 첨가했다는 공약삼장비(公約三章碑)가 제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