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휴맥스 삼영열기 등 집중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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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13일 코스닥시장에서 휴맥스를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은 휴맥스를 80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날 휴맥스는 지난 7월 매출이 239억원으로 연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맥스 주가는 8.22% 상승한 2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휴맥스 외에 삼영열기, 인터리츠, 월드텔레콤 등에 매수세를 이었다.
기관은 CJ푸드시스템 49억원을 비롯해 하나로통신, KTF, 태산엘시디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KTF를 16억원 순매도해 닷새째 순매도 상위에 올려놓았다. 이어 하나로통신, 옥션, 태산엘시디 등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였다.
한국토지신탁, 나라엠앤디, 테파시스 등이 기관 순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
이날 외국인은 61억원 순매수로 사흘만에 매수우위로 전환했고 기관은 21억원을 순매도, 아흐레째 시장에 매물을 출회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