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태양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서구 상록플라자에서 열린다. 광주환경연합과 광주·전남 녹색연합 등이 참여하는 태양축제 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서구 농성2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이번 태양 축제를 통해 광주를 태양에너지 시범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