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바닷속 무중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수중스포츠 스킨스쿠버 다이빙. 하지만 수중에서 장비에 의존해 호흡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다이브파크'(club.lycos.co.kr/divepark)는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신나게 스킨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라이코스코리아 클럽에 둥지를 틀었다. 철저한 안전 위주의 다이빙 버디시스템(다이빙 때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서로를 보조하는 시스템) 준수,무절제한 어획이나 채집을 지양하는 환경친화적인 에코다이빙,멋있고 고급스러운 엘리트 다이빙을 목표로 한다. 정기활동으로는 매달 한 번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해 동해안 제주도 등으로 떠나는 다이빙투어가 있다. 여름과 겨울 휴가철에는 해외 다이빙투어도 떠난다. 이달 중순 필리핀 민도르나 말레이시아 시파단으로 여름 다이빙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기상조건이 좋고 의기투합한 회원들이 많으면 언제든 바다로 향한다. 다이브파크는 회원 교육도 철저히 한다. 모든 회원들은 꾸준히 다이빙 레벨 승급교육을 받는다. 초급다이버와 구조다이버를 거쳐 팀을 이끄는 다이브마스터 등 단계별로 기술과 이론을 가르친다. 바닷속으로 들어가 환상적인 연산호,형형색색의 열대어,바다거북,물 속이 은빛으로 반짝이게 하는 멸치떼들을 만날 때면 지상에서의 근심과 걱정 스트레스가 깨끗이 사라진다. 가족같은 버디다이버와 함께 인어공주나 머린보이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 마스터 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