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룩스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다이에이(大映)와 손잡고 한일합작영화 "새빨간 악몽(가제)"을 제작한다. 일본 인기작가 아야츠치 유키토의 원작인 영화는 여학생 기숙사를 무대로 한 미스테리 공포물이다. 요시무라 노리히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양국 배우가 고루 출연한다. 제작비 3억엔이 들어갈 영화는 내년초 양국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