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은 31일 중국 광둥의 마오밍시에서 마오밍석유화학과 생산 판매 및 기술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석화 신수범 사장과 마오밍석화 팡광신(房廣信) 총경리(사장)는 자매결연식에서 양사간 협력증진을 위해 상호 정보교환은 물론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말께 첫 회의를 갖는 데 이어 매년 정기 모임을 갖기로 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