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53
수정2006.04.09 14:59
콜롬비아가 온두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오는 30일 2001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 결승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콜롬비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 마니살레스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게라르도 베도야와 빅토르 아리스티사발의 연속골로 온두라스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예선 경기 3연승을 포함해 5연승을 달린 콜롬비아는 결승까지 무실점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