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투디(www.skdtod.com)는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서 처음으로 냉온정수기를 PB(자사상표)로 개발,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정수기는 지난 4월 PB상품인 '이쿨 김치 냉장고'의 후속 상품으로 비슷한 성능의 기존 시판 제품에 비해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필터 교환 비용을 월평균 1만5천원 선으로 떨어뜨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쿨 냉온 정수기 가격은 대당 49만원으로 유명 브랜드 제품에 비해선 50%,비 브랜드 제품과 비교해도 20% 이상 싸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