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29
수정2006.04.01 23:31
문화관광사랑은 21일~8월19일 경기도 이천시 원두리마을에서 매회 1박2일 일정으로 꾸민 "원두막, 그 뭉게구름 같은 추억"이란 농촌생활 체험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들녘에 나가 꼴베기, 퇴비만들기, 피사리 등의 전래농사체험을 해본다.
논두렁에 앉아 새참도 먹어본다.
인근 지역에서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자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긴다.
잠은 모기장을 친 원두막에서 잔다.
농촌진흥청,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마을주민이 힘을 모아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3만원.
초.중.고생에게는 농촌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
(02)2253-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