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속의 참모들=일본이 막부체제에서 메이지유신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참모로 일한 4명의 활약상을 담은 책. 중앙과 지방에서 개혁에 매진하며 막부체제를 존속시키려 한 아베 마사히로와 나라야마 사도,막부를 타도하는 진영의 참모로 활동한 이와쿠라 도모미와 고토 쇼지로 등 잘 알려지지 않은 4명이 주인공이다. (도몬 후유지 지음,이강희 옮김,사과나무,8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