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17
수정2006.04.01 23:19
콘덴서 핵심부품인 알루미늄박을 생산하는 알루코는 일본 대형 콘덴서업체인 케미콘으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코는 이번 품질인증 획득으로 미쓰시다 히타이 산요 등 일본 7대 콘덴서업체 전부로부터 콘덴서 부품 공급인증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콘덴서 음극박(알루미늄박의 일종)시장인 일본의 주요 업체들로 부터 공급권을 확보함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