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은 12일 충남 당진군 석문면에서 "당진 화력발전소 3.4호기" 준공식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전력예비율이 10%이상으로 높아져 올여름 전력공급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진화력 3,4호기의 설계는 한국전력기술이,기자재공급은 두산중공업,시공은 삼성물산(주).동아건설.두산중공업이 담당했다.


지난 96년 9월 착공한 이후 총공사비 1조1백73억원과 연인원 2백만명이 투입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