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해외자회사인 포스벤에 대한 보증채무 이행에 따라 690억5천360만원 규모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포철은 이를 반기 결산시 특별손실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