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장한 제일CC(경기 안산시)의 파3홀코스가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 9홀로 조성된 이 코스는 정규 홀과 같은 잔디상태를 자랑하며 난이도가 높아 쇼트게임을 연마하려는 골퍼들이 많이 찾는다.
이용방법은 도착순이며 그린피는 주중 2만원,주말 2만5천원이다.
클럽대여료 5천원,신발대여료는 2천원이다.
☎(031)400-2580
전 야구 선수 양준혁이 55세에 품에 안은 늦둥이 딸을 공개하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11일 양준혁은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와 감격의 미소를 짓고 있는 양준혁과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양준혁은 "느지막이 낳은 첫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 이쁜 딸아이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보였다.그러면서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팔팔이 엄마 사랑해. 팔팔아 너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고 아내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딸에게도 마음을 전했다.한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 박현선 씨와 결혼해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연임 심사를 통과하면서 4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열린 공정위 연임 심사에서 승인 통보를 받고 4선 도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공정위는 국제기구 임원 진출 여부, 재정기여, 포상 여부 등의 항목을 평가한 뒤 최종적으로 정 회장의 선거 출마를 승인했다.공정위 심의를 통과한 정 회장은 오는 25∼27일 예정된 후보자등록 기간을 전후해 취재진에게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와 향후 4년간의 협회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정 회장이 공정위 심의를 통과하면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 회장,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된 건 정 회장이 처음 당선됐을 때인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정 회장은 2013년 1월 치러진 선거에서 다른 3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돼 처음 축구협회장을 맡았고, 이후 2, 3선을 할 땐 '나홀로 입후보'로 경선 없이 당선됐다.선거는 내년 1월 8일 치러진다. 새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22일 정기총회부터다.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한국축구과학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한국축구과학회 워크숍 2024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한국체육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1년 창립된 한국축구과학회는 축구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무 지식을 결합하여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학회는 축구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선수, 학부모, 지도자, 행정가, 연구진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축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세종대학교 이용수 교수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사단법인으로 다시 태어난 한국축구과학회 출범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풋볼 거버넌스 앤 시스템(Football Governance and System)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축구인, 언론인,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주요 토론 주제로는 선수 및 지도자 육성과 평가, 한중일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축구와 데이터의 융합, 축구 심리학과 코칭, 대한축구협회를 위한 정책 제언 등이 포함된다.한국축구과학회 워크숍 2024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