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가 소폭의 내림세로 돌아섰다. 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6.03%에 마감됐다. 회사채AA-(3년만기)수익률도 0.02%포인트 내려간 연 7.19%를 기록했다. 한경KIS채권지수는 0.02포인트 오른 101.30을 나타냈다. 특별한 재료없이 전날 금리 급등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수익률이 소폭 떨어졌다. 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그 영향은 단기물로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대두되면서 단기물외에는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