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는 자사의 벽걸이형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TV 가격을 약 14.5% 내린다고 1일 밝혔다. 이에따라 보급형(PDS4229W-B),고급형(PDS4221W-S),가정용(PDS4214W-S) 등 3가지 제품의 가격은 각각 9백30만원,1천3백50만원,1천90만원으로 인하됐다. 한국후지쯔는 지난 21일 재정경제부에서 발표한 특소세 인하조치로 이같이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