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업체인 FID(대표 김지훈.www.fid.co.kr)는 종합정보기술업체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www.insunginfo.co.kr)와 e비즈니스 솔루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FID는 eCRM(고객관계관리)과 같은 마케팅 지원 솔루션과 인터넷 사용자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웹사이트를 구축하는 CX(고객경험)컨설팅 등 웹사이트 지원 솔루션을,인성정보는 웹서버를 비롯한 "아이플래넷" 제품을 공유하게 된다. FID 솔루션 사업본부 이용인 본부장은 "그동안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은 인정 받고 있었으나 기업정보포털 및 B2B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통합된 플랫폼을 갖추지 못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02)330-9145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