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를 수입 판매하는 한성자동차는 지난 20일 대전전시장 개장식을 갖고 충청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마련된 1백33평 규모의 대전전시장은 차량 3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 센터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또 하반기중 마산과 전주에 새로 전시장을 개장하는 한편 대구와 부산의 기존전시장도 재단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