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銀 CP신탁 판매 .. 500억한도 25일부터..우량기업 골고루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흥은행은 우량기업의 기업어음(CP)에만 집중 투자하는 'CHB 나이스신탁'을 5백억원 한도에서 25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상배당률은 연 6.7% 수준.
만기는 6개월(1백97일)이다.
1인당 가입금액은 3천만원 이상이다.
조흥은행은 신탁만기와 투자한 기업어음 만기를 일치시켜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대한 없앤 준확정금리형 상품이란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신탁은 1개 업체의 자산에만 투자하는 특정금전신탁과 달리 삼성카드(A1등급) 삼성종합화학(A3+등급) LG텔레콤(A3+등급) 등 우량기업이 발행한 기업어음에 골고루 투자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하향안정 추세를 감안하면 CHB나이스신탁도 발매 당일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