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총장 정완호)는 외국 자매결연 대학과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문화, 역사 등을 알리기 위한 '국제 아카데미'를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이 대학과 자매결연을 한 중국 옌볜대 2명, 몽골 국립사범대 2명, 일본 죠에쥬교육대 10명,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사범대 1명 등 4개국 15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 대학 학생 8명과 함께 생활복지관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의 역사, 한국어, 한국의 민속 및 예절 등 6개 강좌를 수강하고 해인사, 불국사, 덕수궁 등 문화유적을 탐방한다. 이 대학은 아카데미 수료 외국 학생들에게 3학점을 인정해 주고 한국의 문화유적 명예 강사 자격증도 수여하는 한편 이들 학교와 교류사업을 정기화 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자매결연 대학과 실질적인 교류를 벌이기 위해 이 아카데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 국제적인 학생들의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