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제어계측기 제조업체 코닉스가 M&A 관련주로 부각되며 이틀째 상한가를 보였다. 22일 코닉스 주가는 4,560원에 마감, 지난 20일에 비해 25% 올랐다. 그러나 코닉스 관계자는 M&A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우부형 사장이 지분 15.7%를 보유하고 있고 이문희 부사장이 17.3%를 가지고 있는 등 우호지분이 45%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본금이 작고 유통물량이 작아 한달 전부터 M&A 관련설이 나오고 있었는데 전날 다시 M&A 관련설이 돌면서 주가가 상한가까지 갔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도 일본계 창구를 통해 6만주가 순매수됐도 대우증권에서 15만주를 순매수했다"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다"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