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금당계곡'] (여행수첩) 순두부.막국수 맛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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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부.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장평나들목에서 빠져 424번 지방도에 올라 10~15분이면 금당계곡에 닿는다.
동서울터미널(02-446-8000)에서 강릉 주문진 정선 임계 등지로 가는 직행버스를 골라 타고 장평이나 대화에서 내린다.
장평에서는 금당계곡내 유포리까지, 대화에서는 개수리까지 각각 하루 6회 시내버스가 다닌다.
각각 20분 정도 걸린다.
계곡초입의 금당계곡산장(033-332-0776) 등 곳곳에 민박집이며 식당이 많다.
보광휘닉스파크도 가깝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033-333-8830)이 제일 좋겠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을 위한 종합수련장.
단체수련 위주지만 개인들도 원내외에서 진행하는 모든 레저, (전통)문화예술,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수련원 뒷산 산책길도 좋다.
들꽃만을 모아 놓은 흙사랑배움터도 인기다.
8월13~15일 가족캠프(서울예약사무소 02-3462-1318)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연관찰과 더불어 친족호칭, 촌수익히기 등으로 가족사랑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다.
4인가족 기준 27만원.
봉평면 산촌순두부(033-333-5661)의 순두부 맛이 일품이다.
즉석에서 콩을 갈아 만든 순두부를 쓴다.
젤 상태의 우유를 떠먹는 것 같다.
미가연(033-335-8805)의 메밀나물비빔밥, 장평 방아다리막국수(033-334-0593)의 막국수도 알아준다.
흥정계곡쪽에 허브나라관광농장(033-335-2902)이 있다.
이효석의 동상 및 문학비 등이 있는 가산공원, 이효석의 생가 등 문학여행길도 밟아보자.
평창군청 (033)330-2542, //gun.pyongchang.kangwon.kr(www.happy700.or.kr), 대화면사무소 (033)330-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