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은 화학전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사이트인 '마이어카운트'(MyAccount@Dow)를 개설,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고객설명회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99년부터 운영중인 마이어카운트는 그동안 아시아지역에선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등에서 서비스가 제공돼 왔으며 한국에선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이 사이트는 익스트라넷 형태로 뛰어난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고객 스스로 원하는 제품을 검색해 직접 주문할 수 있고 △1년 단위로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한 제품의 선적현황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