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변액보험 상품 시판을 앞두고 오는 26일 시행되는 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에 19개 생보사에서 총 8천4백19명이 응시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이 1천6백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교보 대한 메트라이프 푸르덴셜생명 등도 응시자수가 1천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19개 지역에서 6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협회는 앞으로 변액보험 시험을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변액보험 시험은 생보산업 개요,변액보험,증권시장 이해,경제 일반상식 분야에서 총 50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백분이다. 1백점 만점에 70점 이상이 돼야 합격하게 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