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불탑의 나라 '미얀마'] 방콕경유 4박5일 140만~150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얀마로 가는 여행상품은 최소 4박5일에서 8박9일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수도 양곤과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 불탑유적이 많은 바간, 1백만불 사원과 1백10m짜리 와불법당으로 유명한 몽야, 수상사원과 휴양지가 있는 헤호 및 바고, 바위사원으로 잘 알려진 차이티호 등이 주요 코스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필수코스인 양곤, 만달레이, 바간 외에 몽야의 장관을 꼭 보라고 추천한다.
불교성지가 많아 성문관광, 실크로드여행사, 반야여행사 등 불교계 여행사들이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원하는 기간에 맞춰 일정을 짜면 된다.
4박5일은 1백40만~1백50만원, 8박9일은 1백75만~1백80만원 선이다.
한국에서 미얀마로 가는 직항이 없어 방콕을 경유해야 한다.
서울~방콕간 및 방콕~양곤간 항공편이 매일 출발한다.
콸라룸푸르나 싱가포르, 일본 등을 경유해서도 갈 수 있으나 방콕을 경유하는 편이 가장 유리하다.
미얀마는 환율변동이 심하긴 하지만 물가는 싸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이지만 매일 내리는 스콜을 빼면 날씨도 좋은 편.
불교유적이 많으므로 미리 관련 안내서를 봐 두는게 좋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