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벤처기업 상시채용관'을 인터넷에 개설,벤처기업에 인력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헤드헌팅 전문업체인 유니코써어치(대표 이기대 유순신)와 벤처기업을 위한 상시채용 대행 서비스를 맺었다. 벤처기업 상시채용관을 개설한 것은 인재공동 풀(pool)을 만들어 인력난에 시달리는 벤처기업의 효율적 인력 채용과 경비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상시채용관은 KTB네트워크(www.ktb.co.kr) 및 유니코써어치(www.unicosearch.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구직자는 온라인 상에서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구인업체는 상시채용관이나 유니코써어치에 채용을 의뢰하면 된다. 특히 상시채용관에는 벤처커뮤니티 'KTB n-클럽' 회원사인 3백80여 벤처기업의 정보가 상세히 담겨 있어 구직자가 충분히 해당 기업을 검토한 후에 지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02)3466-2243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