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상품] 휴마스, '휴대용 휘발유 판별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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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스(대표 전영관)는 가짜 휘발유를 손쉽게 가려낼 수 있는 "휴대용 휘발유 판별기"를 선보였다.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휘발유를 채취,비중을 측정해 가짜 휘발유 원료인 솔벤트나 톨루엔 등의 함유 여부를 곧바로 감지해낼 수 있는 제품이다.
내장돼 있는 히팅룸에 열을 가해 증기압까지 측정할 경우 진위여부를 1백%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비중검사는 3분,증기압 검사는 10분 이내에 검사가 완료된다.
또 무게가 8kg밖에 나가지 않는데다 크기도 25x30cm에 불과해 휴대하기 쉽다.
지방자치단체나 경찰의 가짜 휘발유 단속도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042)864-2563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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